경기지역화폐, 카카오페이 연동으로 아이폰도 간편결제 가능해졌다

이제는 운영체제 관계없이 모두가 경기지역화폐를 간편하게 쓴다

경기지역화폐가 6월 25일부터 카카오페이와 연동되며 아이폰 사용자도 모바일 간편 결제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삼성페이에 한정됐던 결제 방식에서 벗어나,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손쉽게 지역화폐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입니다. 추가 비용 없이 사용 가능한 이 서비스는 사용자 편의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지역화폐, 카카오페이와 연동, 모든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 내용 바로가기

 

 

경기지역화폐 간편결제, 이제는 안드로이드·iOS 모두 OK

그동안 경기지역화폐의 간편 결제는 삼성페이를 통해서만 가능했으며,
이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만 국한된 방식이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iOS 유저들은 간편 결제 기능에서 소외됐고,
실제로 도내 이용자 28만 명 대상 설문조사에서 69%가
"간편 결제 수단 확대"를 가장 원하는 서비스로 꼽은 바 있습니다.

이제 카카오페이 연동으로 아이폰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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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로 지역화폐 사용하는 법, 정말 간단하다

이용자는 카카오페이 앱에
자신의 경기지역화폐 카드를 등록한 뒤,
앱 내 QR코드를 가맹점에서 스캔하면 됩니다.

따로 별도의 기기나 카드가 없어도,
카카오페이 하나로 모든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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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제로! 사용자도, 가맹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

카카오페이 연동을 통한 간편 결제는
추가 수수료 없이 제공됩니다.
사용자뿐 아니라 가맹점도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전반적인 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이로써 경기지역화폐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점을 제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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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확대 적용은 어디까지? 28개 시군이 대상

이번 서비스 확대는 카드형 지역화폐를 사용하는
2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적용됩니다.

다음 표를 통해 간편 결제 대상 지역을 확인해 보세요.

적용 대상 시군	제외 시군
수원, 용인, 고양, 안양, 부천 등 28개 시군	성남, 시흥, 김포

성남, 시흥, 김포는 모바일형 지역화폐 사용 지역으로
이번 카카오페이 연동 대상에서는 제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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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는 디지털 간편 결제, 경기도의 전략

경기도는 이번 간편결제 시스템 확대를 통해
디지털 소외 없는 경제활동 환경을 구축하려 하고 있습니다.
지역화폐 이용자가 더 편리하게 소비 활동을 하도록 유도하고,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는 선순환 구조가 기대됩니다.

실제로 간편결제 기능 하나만으로도
사용률은 물론 소비 회전율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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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화폐, 빅테크 간편결제 시대에 맞춰 진화 중

경기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빅테크 기반의 결제 시스템을
지역화폐와 연동해 나갈 계획입니다.

표 형태로 향후 지원 방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추진	방향 설명
결제수단 다양화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외 추가 간편결제 도입 검토
사용환경 개선	운영체제·디바이스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선
가맹점 확대	소상공인 중심의 가맹점 활성화 지원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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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화폐의 미래, 더 많은 참여와 활성화를 기대하며

도민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이제는 간편 결제까지 더해져
더욱 많은 소비와 참여로 지역경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지역화폐 편의성을 계속 높이며
더 많은 혜택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경기지역화폐, 카카오페이와 연동, 모든 스마트폰에서 결제 가능

경기지역화폐, 카카오페이와 연동…운영체제 상관없이 모든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