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1 이선균의 사주를 듣자 "이분 왜 수갑 찬 게 보이냐?"라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는 "자기 의지가 아니고 타인에 의해서"라며 "왜 갑자기 이게 보이는지 모르겠다. 이분 그런 건(마약) 안 하겠죠?"라고 제작진에게 반문했다. 이어 "수갑 하고 주사를 맞는 모습이 보인다"면서 "모르겠다. 할머니(신)가 일러주는 대로 이야기하겠다. 하루아침에 쌓아놓은 명성이 무너질 수 있으니 조심하라. 특히 10월을 조심하라"라고 덧붙였다. 공교롭게도 무속인의 예언대로 이선균은 3년 후 10월 마약 투약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선상에 올랐다.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선균은 앞서 '경찰이 톱스타 A를 포함해.. 2023.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