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아들 육아에 대한 근황을 전하며, 해외 작품에 계속해서 도전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문화 초대석 코너에 출연한 송중기는 지난 6월에 득남한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송중기는 "아들과 닮은 부분을 찾게 된다"며, "입술이 닮았다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듣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송중기는 아들이 이제 100일이 지났다고 밝히며, "와이프와 함께 씩씩하게 육아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요즘 굉장히 행복함이 충만하다"며 아들 육아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송중기는 최근 개봉한 영화 '화란'으로 스크린에 컴백했습니다. '화란'은 지난 5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을 받은 작품입니다. 송중기는 '화란'에 노 개런티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송중기는 작품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 "기존에 한 것을 안 하려고 한다"며, "이상한 강박관념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가 정말로 즐기지 못하면 내 능력치 이상이 나오지 않는다"며, "해외 시장에 계속 문을 두드리는 이유도 다양한 산업에서 해보고 싶은 욕심이 점점 더 커지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중기는 배우로서 자신의 목표에 대해 "조금 넓어지고 싶다"며, "다양한 도전을 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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