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1 비트코인 'SEC의 현물 ETF 승인' 오보에 급등 후 추락 비트코인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현물 ETF 승인 오보 소동에 휘말려 급등락을 겪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보도 직후 3개월 만에 3만 달러까지 치솟았지만, 투자회사가 부인하고 매체도 사과하면서 다시 추락했다. ◎ 가상화폐 전문매체 보도 직후 비트코인 가격이 3만 달러까지 치솟음 이날 오전 4시께 가상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를 SEC가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블랙록뿐만 아니라 아크 인베스트먼트 등 여러 자산운용사도 현재 현물 ETF 출시 신청을 한 상태여서 승인 여부는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였습니다. 이 보도 후 개당 2만 8천 달러대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 가격은 순식간에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하며 한때 3만 달러선을 찍었습니다... 2023. 10. 17. 이전 1 다음